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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등

등록 2017.12.08 1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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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울산시 울주군은 8일 군청 앞마당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9개 읍·면장, 맞춤형 복지담당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 9대)'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범서읍에 먼저 차량을 보급했다.

 이번에는 친환경 전기차 9대를 복지허브화 지역 9곳(온산·언양·온양·서생·청량·웅촌·상북·삼남)에 보급했고, 내년에는 2개면(두동·두서)에 맞춤형 복지차량 2대를 보급한다.

 또 사회복지 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 호출과 현장 상황 녹취, 위치 정보 확인, 음성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공무원의 안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복도서관, 책놀이터 어린이 독서회원 모집

 울산시 남구 신복도서관이 2018년 책놀이터 어린이 독서회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내년 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 독서지도사가 선정도서 읽기, 독서토론, 특별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독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신복도서관은 전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 캠페인' 개최

 울산시 동구는 8일 울산과학대학교 1대학관 로비에서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동부경찰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라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을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주제의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데이트 폭력 예방을 주제로 동구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단체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정폭력과 데이트 폭력에 관한 홍보물품 배포, 퀴즈 풀기, 폭력다짐 피켓과 사진 찍기 등을 실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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