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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역사관 ‘평화의 소녀상 종이인형' 작품전

등록 2017.12.08 1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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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6층 기획전시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종이인형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7.12.08. (사진 = 역사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6층 기획전시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종이인형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7.12.08. (사진 = 역사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종이인형 작품전을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6층 기획전시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종이인형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종이인형은 역사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위봉초등학교(해운대구)와 분포중학교(남구), 대연중학교(남구) 학생 100여명이 ‘내 책상 위의 소녀상’을 수강한 뒤 제작했다.
 
  두꺼운 종이로 접은 소녀상 인형은 높이 30㎝, 폭 15㎝ 크기로 ‘평화의 소녀상’을 본떠 입체감을 살려 만들었다.

 학생들은 올 겨울 추위를 예상해 저마다 만든 소녀상 종이인형에 털모자·목도리·무릎담요 등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해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담았다.
 
 또 소녀상 종이인형 전시회와 함께 초·중등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쓴 편지도 전시된다. 편지에는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내용과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 편지는 전시회가 끝난 뒤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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