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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 조기 건설 촉구 ‘삼척시 범시민추진위’ 창립

등록 2017.12.11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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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2일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 6축)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삼척시 범시민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삼척시 출향인사들을 비롯한 삼척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2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동서고속도로 협의회 12개 시·군 추진위원회 등과 연계해 실행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위원회는 창립총회를 거쳐 운영집행위원회를 구성한 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건설’이 국가 고속도로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창립총회에 앞서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6축) 조기 건설’을 위한 당위성과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강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척시를 포함해 태백시와 정선군 등 강원 남부 지자체들은 낙후된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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