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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플랫폼 '유쾌한 테이블' 성료 등

등록 2017.12.11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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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플랫폼 2단계 '유쾌한 테이블' 성료

【수원=뉴시스】경기문화재단 천년 플랫폼 과정. 2017.12.11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경기문화재단 천년 플랫폼 과정. 2017.12.11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경기정명 1000년을 맞아 운영한 도민 숙의 프로그램 '유쾌한 테이블'을 도내 6곳에서 모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도민들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경기천년 플랫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9~11월 도내 31곳에서 1단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워크숍'을 열어 8000여개의 주민의견을 수집하고 500개의 주민제안으로 추렸다.

 2단계 프로그램인 '유쾌한 테이블'은 그동안 사업에 참가한 도민들이 500개의 주민 제안을 다시 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내 6곳 거점도시에서 열렸다.

 '유쾌한 테이블'에선 ▲문화시설로의 접근성 개선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개인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공동체와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 ▲범지역적 생태계획의 필요성 ▲통일을 준비하는 인식개선 및 교육 필요성등의 제안이 나왔다.

 재단은 이런 논의 결과를 정리해 도민창의대회에서 발표, 경기천년 미래비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재유니크 개인전 개최

【용인=뉴시스】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열리는 작가 재유니크(본명 송재윤)의 개인전 '여행산수-동행'

【용인=뉴시스】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열리는 작가 재유니크(본명 송재윤)의 개인전 '여행산수-동행'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은 이달 21일까지 작가 재유니크(본명 송재윤)의 개인전 '여행산수-동행'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 출신인 재유니크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 박사 과정을 수료한 작가이자 강사로, 2013 TJB 형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전통 동양 산수화를 현대식으로 해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돌가루(석채)를 뿌린 듯한 표현 기법을 합성재료로 구현한다.

 어비움은 재유니크의 개인전 이후 커피작가로 알려진 김영수의 기획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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