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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겨울방학 학생 347명 해외파견

등록 2017.12.12 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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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봉사,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해외 현장학습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인제대는 겨울방학에 재학생 347명을 24개국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해외 대학과 기관에 해외봉사,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해외 현장학습을 떠난다.

 주요 나라별 해외파견은 해외봉사단 38명은 2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로 나가 교육·문화·보건·노력 봉사를 실천한다.

 또 프라임사업의 지원으로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7명이 라오스에서 개도국 ODA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소외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어 프라임사업단은 학생주도형 전공연계 해외 프로그램으로 그리스, 독일, 영국, 체코등 비아시아권 국가에 77명, 타이완, 중국, 싱가포르등 아시아권 국가에 48명을 파견한다.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으로 떠나는 해외어학연수생 66명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1주에서 5주간의 다채로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8주간 진행하는 해외 인턴십 참가 학생 80명은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말에이시아, 베트남 현지 기업에서 직무어학연수와 기업 인턴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인제대 LINC+ 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에 나가는 21명은 인턴십을 수행하며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이번 해외파견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해외에서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연구와 수준 높은 현장 학습으로 국제경험을 쌓고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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