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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피아니스트 원재연씨 전문위원 위촉

등록 2017.12.12 1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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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뉴시스 자료사진.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사)한국현대문화포럼은 부조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원재연(29)씨를 예술분과 음악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현대문화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2015년 사단법인 등록을 승인 받았다.

 포럼은 도시와 생태, 예술, 문화, 공연, 농어촌 등 다양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의 연구결과나 성과를 책자로 발간하고 있다.

 회원 구성도 작가와 연극인, 영화감독, 무용가, 기자, 출판인, 정치인 등 다양한 방면에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원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니스트 강충모에게 배웠다. 독일 쾰른 음대에서 클라우디오 마르티네즈 메너를 사사하고 있다.

또 원씨는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막을 내린 이 콩쿠르에서 청중상도 함께 받았다. 그는 결선 무대에서 베토벤 협주곡 4번을 연주했다.

 원씨는 "한국현대문화포럼의 예술분과 음악 전문위원(Executive Artist Director) 위촉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 속에 문화국가 한국이 되도록 한국현대문화포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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