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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기구 '국가교육회의' 출범…중장기 교육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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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2-13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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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대통령 자문기구와 직속 위원회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수여한 뒤 차담회를 갖고 있다. 문 대통령 왼쪽부터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임종석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실장. 2017.10.10. photo1006@newsis.com
   연내 1차 회의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가 13일 정식 출범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청와대는 국가교육회의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이 지난 12일자로 완료돼 이날 국가교육회의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촉 위원들은 교육혁신, 학술진흥, 인적자원개발 및 인재양성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가교육회의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10월 위촉장을 받은 신인령 이화여대 법학과 명예교수다. 애초 문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장관, 민간 교육 전문가들과 교육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이 민간 위원 중 1명을 의장으로 위촉하기로 정리됐다.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였다.

  의장을 포함한 위촉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민간위원 11명은 강경숙 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권호열 강원대 컴퓨터학부 교수, 김대현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김정안 서울시교육청 학교혁신지원센터장, 김진경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 박명림 연세대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장옥선 전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조신 경기도 교육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황선준 경상남도 교육연구정보원장 등이다.

  당연직 위원은 9명으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김수현 사회수석, 이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경기도교육감,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다.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신인령 의장 및 당연직 위원들과 함께 제1기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 및 주요 교육정책, 교육 거버넌스(공공경영) 개편 등을 논의하게 된다.

  신인령 의장은 "위원 구성이 완료되었으므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금년 내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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