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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광주 계림4구역 주택재개발 시공 계약

등록 2017.12.14 1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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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84㎡ 중소형 아파트 930세대 신축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 동구 계림4구역 주택조합은 혜림건설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림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125번지 일원 4만5756.5㎡의 면적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의 건물에 930세대가 신축될 예정이다.

 계림4구역은 계림초, 광주고, 광주교육대 등 교육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오는 2023년 완공될 지하철 2호선 광주교대역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어느 곳이건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계림4구역 주변 주거환경은 단지 뒤편으로 푸른길이 자리잡고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몰이 있고 전통시장인 말바우 시장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엘가' 브랜드를 사용하는 혜림건설은 30년 이상된 광주지역 중견건설사로 광주·전남뿐 아니라 김포한강신도시, 화성시, 세종시, 원주혁신도시 등 전국에서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

 대구백조 2차 및 춘천약사촉진 5구역, 대전 목동 4구역, 서울 면목 4구역 등을 수주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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