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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남성, 단독 요트 세계일주 신기록…42일 16시간 40분 35초

등록 2017.12.17 1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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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랑수아 가바르라는 프랑스 남성(34)이 17일 42일16시간40분35초 만에 단독 요트 세계일주를 끝내 종전 최단 기록을 6일 이상 단축했다. 사진은 그의 후원단체가 트위터에 올린 세계일주 성공 소식. <사진 출처 : 프랑스 BFM TV> 2017.12.17

【서울=뉴시스】프랑수아 가바르라는 프랑스 남성(34)이 17일 42일16시간40분35초 만에 단독 요트 세계일주를 끝내 종전 최단 기록을 6일 이상 단축했다. 사진은 그의 후원단체가 트위터에 올린 세계일주 성공 소식. <사진 출처 : 프랑스 BFM TV> 2017.12.17

【브레스트(프랑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프랑스의 프랑수아 가바르(34)가 17일 아침(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해안에도착, 42일16시간40분35초만에 단독 요트 세계일주를 마쳤다.

 이는 프랑스의 토마스 코비유가 지난해 세운 최단기간 단독 요트 세계일주 기록을 6일 이상 단축한 새로운 기록 수립이다.

 가바르의 단독 세계일주 도전을 위성으로 추적,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소식을 올려온 후원 단체는 이날 가바르가 타고 있던 요트 마시프가 프랑스 서부 우상섬 인근 해상의 결승선을 지났다고 밝혔다.

 가바르는 지난 11월4일 서부 브레스트항을 출발해 세계일주에 도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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