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남도,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등록 2017.12.19 17:0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홍성·예산=뉴시스】충남도가 19일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홍성·예산=뉴시스】충남도가 19일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이은 경사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교대제 변경, 유연근로시간제, 휴가촉진제 도입 등 다양한 지원모델과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도는 충남의 평균임금 중 초과근무 수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1~2위 수준인 점을 고려해 초과노동시간 축소에 방점을 두고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노동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심사 결과 도는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가정 양립, 노동생산성 향상 및 지역 내 일자리 나누기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수출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충남도의 여건상 전국 평균대비 7.6시간 이상 근로시간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면서 “앞으로도 휴식 있는 삶, 노동생산성 향상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