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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1위

등록 2017.12.19 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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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김덕용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뉴시스DB 2017. 12. 19.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 김덕용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뉴시스DB 2017. 12. 19.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 김덕용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 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경북TP는 '주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사업에 앞장서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경북TP는 지난 7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주4일제 정규직 청년 3명을 채용한 바 있다.

 주4일 근무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 왔다.

 직무분석에 기반을 둔 별도 팀(문화콘텐츠 분야)을 운영하고 근로시간비례원칙과 균등처우 원칙을 적용, 운영하고 있다.

 경북TP 관계자는 "이미 채용한 주4일 근무자는 일·가정 양립은 물론 일·학습병행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경북TP는 문화콘텐츠와 데이터베이스 분야에 주4일 근무제 3명을 추가 채용하기 위해 현재 서류전형을 마친 상태다.

 경북TP는 앞으로도 주5일제를 4일제로 바꾸면 2명을 더 뽑을 수 있어 '5-4=2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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