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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읍·면·동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등

등록 2017.12.20 1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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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7.12.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7.12.19.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양산시 읍·면·동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경남 양산시는 관내 13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9일 관련 조례개정에 따라 읍·면·동 청사 현판 등과 기존 명칭의 도로 표지판을 교체했다. 버스승강장과 버스표지판 등은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명칭변경에 앞서 전 읍·면·동에 대해 맞춤형 복지팀 신설과 복지인력 증원 배치 등 시민에게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시는 기존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는 것은 단순 명칭 변경이 아닌 복지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로 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택시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양산시는 19일 나동연 시장 주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택시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법인대표와 개인택시 운영위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관내 콜센터 통합과 택시 선진화 제도 등 택시업계 전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택시정책사업 발굴과 정책제안 등 택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 법인택시는 최근 경기의 지속적인 침체로 택시 업체와 운전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내년도 콜센터 통합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획기적인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정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대신 불법 택시 운행 근절 등 대 시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립박물관 송년음악회 개최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1년간 시립박물관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아 1부~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ADM 콰르텟'의 현악 연주, 2부는 '후 브라스 콰이어'의 금관 연주, 3부는 여성 4인조 그룹 '베르디스'의 팝페라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전곡 라이브로 진행하는 'ADM 콰르텟'은 영화 '타이타닉 OST',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를 '후 브라스 콰이어'는 '밤의 여왕 아리아', '베사메 무초'를, '베르디스'는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며,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150여 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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