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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안내로봇(I-Ro)등장…관람객 맞춤 응대

등록 2017.12.21 10:15:09수정 2017.12.21 1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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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남준아트센터 안내 로봇 I-Ro 안내서비스 구현

【서울=뉴시스】백남준아트센터 안내 로봇 I-Ro 안내서비스 구현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는 오는 26일부터 아트센터 1층에 안내전문로봇 I-Ro(아이로)를 시범 운영한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얼굴 인식모듈로 관람객에 맞춘 응대를 한다. 또한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여 안내 요청 장소까지 이동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안내로봇 “I-Ro(아이로)”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중인 전시 '비상한 현상, 백남준'과 2016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 작가'블라스트 씨어리'의 국내 첫 개인전 '당신이 시작하라'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미술관 최초로 약 한달 여 기간 동안 벤처 기업인 ㈜로보케어와 협력하여 인간을 대신할 로봇 안내원을 시범 운영 한다"면서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축척되어지는 미술관의 로봇 활용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와 노하우는 향후 진행 될공유미술관 프로젝트에 활용 되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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