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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표하는 8경(八景) 8미(八味) 선정

등록 2017.12.25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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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대표할 ‘안성 8경(八景) 8미(八味)'를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안성 8경(八景)에 칠장사, 미리내성지, 석남사, 안성맞춤랜드, 서운산, 금광호수, 고삼호수, 안성팜랜드 등을 선정했다.

 8미(八味)에는 한우, 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우탕, 쌀밥정식, 매운탕(민물, 해물, 버섯) 등을 확정했다.

 시는 안성 8경(八景) 8미(八味) 선정과 함께 내년에는 8미(八味) 대표맛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표맛집에는 현판을 설치하고, 홍보 책자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6년후 안성 8경(八景) 8미(八味)에 대한 필요성을 검토한 후 재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8미(八味) 대표맛집은 3년 후 재선정 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안성 8경(八景) 8미(八味)를 선정하기 위해 지역의 전통성, 지역적 차별성, 대중의 인지도, 관광 마케팅 효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선정기준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08년에 선정된 8경(八景)을 현 실정에 맞게 8미(八味)와 함께 새롭게 선정했다"며 "볼거리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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