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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VR기술 첨단교육센터 구축

등록 2017.12.26 1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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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6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경기, 부산, 광주 등 3개지역에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기술, 모션센서기술, 4D시뮬레이션 첨단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6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경기, 부산, 광주 등 3개지역에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기술, 모션센서기술, 4D시뮬레이션 첨단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경기· 부산· 광주 등 3개 지역에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기술, 모션센서기술, 4D시뮬레이션을 모두 갖춘 첨단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첨단교육센터는 기존의 이론 및 영상 콘텐츠 강의와 함께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HMD(Head Mounted Display·가상현실헤드셋)를 장착한 4D모션시뮬레이터를 갖춰 고화질 360도 영상 VR 체험으로 몰입도 높은 교통사고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전모듈(핸들, 브레이크, 액셀 등)을 장착해 스스로 작동하고 개별적인 점수를 채점하는 상호작동방식을 도입해 사용자의 경험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일방적으로 구현된 시뮬레이션과는 차이가 있다.

이번에 제작한 체험콘텐츠는 어린이 보행안전, 자전거 안전운행, 시내도로 안전운전, 고속도로 안전운전 등 4편이며, 최근 그 심각성이 대두된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도 현실감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체험을 마치면 개인별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관찰자 시점에서 안전행동 유무를 각 상황별로 리플레이 등 자신의 운전 습관을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남윤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공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첨단기술을 적극 수용해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있는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첨단교육센터에서 정규 교육과정의 교육생뿐만 아니라 국민개방형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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