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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된 성남일반산업단지→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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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2-27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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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하이테크밸리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조성된 지 43년 된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일반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가 재정비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성남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에 관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974년 준공한 성남일반산업단지의 오래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체 151만 ㎡를 재생 단지로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비 100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모두 2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족한 주차장과 공원, 보도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안 미래형 산업지구에 IT 기반 융합산업을, 특화산업지구에는 지역 기반 제조업을, 전략산업지구에는 메디바이오 산업 관련 업종을 유치한다.

 이를 위해 성남일반산업단지 안 공공시설용지(33만 ㎡) 외에 산업시설용지(116만 ㎡)와 지원시설용지(2만 ㎡) 일부를 2019년 복합용지로 지정해 민간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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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지식산업센터(파란색) 등 위치도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34곳이 들어선 성남일반산업단지에는 지난해 12월 현재 3166개 업체에 4만2989명이 근무하고 있다.

 재생사업을 마치면 입주 기업 수가 6000여 곳, 근로자는 8만20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재생시행계획 승인 고시 뒤 2020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재생 사업으로 성남일반산업단지는 판교 제1, 2테크노밸리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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