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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17.12.31 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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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송파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환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다.

 송파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는 2017년 1월 이 인증을 완료, 청소년들의 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성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최초의 기관이자 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3개의 인증프로그램운영해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송파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 올 한해 3만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교육과 각종 체험 행사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청소년 스스로 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황대처 능력을 키우는 'TALK· PLAY· LOVE', 너와 나의 다양성을 인정함으로써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나만의 비밀친구', 청소년의 관심사와 교육 욕구를 반영한 '깜냥깜냥 대안월경대 만들기' 등이 주목받는 프로그램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성문화센터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 건강하고 즐거운 성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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