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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원식 "한국당, UAE 마구잡기식 의혹제기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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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1-03 09:57:52  |  수정 2018-01-03 1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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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 UAE관련 마구잡이식 의혹 제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1.03.since1999@newsis.com
박홍근, 한국당 국정조사 요구에 "제발 미몽에서 깨어나라" 일축

 【서울=뉴시스】이재우 윤다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아랍 에미리트(UAE) 관련 마구잡이식 잇따른 의혹 확대는 국익 자해행위이고 따라서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원전에서 시작해 근거가 미약한 폭로를 이어가면서 그 책임을 무리하게 문재인 정부에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방, 군사 등 민감한 양국 외교 문제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전모를 다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악용해서 외교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위험한 도박을 벌이고 있다"며 " 더구나 UAE 고위급 관계자의 방한을 두고도 연일 벌어지는 폭로가 양국 관계를 어디까지 악화시킬지 고려도 없는 것 같다"고 질타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양국가간 이해관계가 달려있는 민감한 문제이므로 국가간에 풀어나가야 한다"며 "야당의 무책임한 무한정 의혹 제기는 국익을 크게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당은 더이상 무책임한 의혹제기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는 "지난 연말 풀지 못한 노동시간 단축 문제를 생산성과 효율 높이기 위한 점임을 인정하고 연초에 타협하자"며 "노동계도 당장 만족스럽지 못해도 단계적으로 인내하기를 기대한다"고도 촉구했다

 한편,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의 국정요구 조사에 대해 "제발 미몽(迷夢·꿈을 꾸거나 무엇에 홀린 듯 정신이 맑지 못하고 얼떨떨한 상태)에서 좀 깨어나라"고 일축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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