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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기술로 장애인 생활 편의 돕는다

등록 2018.01.04 0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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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18.01.04 (사진 = SK텔레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18.01.04 (사진 = SK텔레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SK텔레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홈 드림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따뜻한동행이 선정한 10곳에 연내 구축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스위치·가스차단기·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IoT 연동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취지에 동감한 린나이(보일러), 하츠(레인지 후드)도 가전기기를 함께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가전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훈 SK텔레콤 Home Unit장은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IoT 기술로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건설사 및 가전기기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홈IoT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스마트홈 드림하우스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의 앞선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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