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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대곡박물관 초등학생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등록 2018.01.05 0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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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 초등학생 체험프로그램 운영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조일리 금동관의 주인을 찾아라!' 체험프로그램을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행 중인 대곡박물관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특별전 전시유물 중 하나인 금동관에 대해 알아보고 울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체험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브루마블 놀이를 통해 조일리 고분 주인공이 금동관을 소유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나만의 금동관을 제작해 인증사진 촬영을 한다.
 
체험 학습은 17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오후 2시 초등학교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8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에 신청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 운영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역할과 기능에 대한 소개와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18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연중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원은 홍보·견학 2개 과정(학생교실·시민교실), 연구사체험 2개 과정(일일연구사·진로체험)으로 운영된다.
 
학생교실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실험실 견학 등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시민교실(분기 1회)은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보건·환경관련 생활밀착형 정보와 이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한다.
 
일일연구사 및 진로체험 과정은 연구직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을 위해 학생들이 실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체험은 학기 중 담당교사의 인솔에 의한 단체체험으로 운영된다. 일일연구사 과정은 개별 신청에 의해 방학기간 중 운영되는 과정으로 진로체험에 비해 장시간 요구되는 실험을 체험한다.
 
각 과정에 대한 신청은 인터넷(공공시설예약서비스(yes.ulsan.go.kr), 진로체험지원전산망(ggoomgil.go.kr)) 및 전화(052-229-6189), 팩스(052-229-5229)를 이용한다.

◇제11기 소비자모니터 추가 모집

울산시는 소비자권익 증진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시민 소비자 리더로서 역할을 할 제11기 소비자모니터를 18일부터 12일까지 10명(총원 40명)을 추가 모집한다.
 
소비자모니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분야 자원봉사단으로 소비자정보 모니터링, SNS 홍보, 건전 상거래질서 모니터링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한다.
 
시가 추진하는 소비자교육에 참여하고 분야별 강사양성 과정을 통한 소비자교육 현장활동 지원과 보조강사로도 활동한다.

응모자격은 소비자 분야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한 울산시민이다.
  
활동기간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과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해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한다.
 
모집결과는 오는 16일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2018 겨울 달팽이 학교 개설

(사)울산장애인부모회(회장 이해경)는 5일 울산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장애아동 및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겨울 달팽이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겨울 달팽이 학교는 15개 민간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2월 2일까지 장애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업비 총 1억2000만원 중 시가 9000만원, 참가 학생이 3000만원을 부담한다.
 
시교육청은 연인원 100여명의 공익근무요원을 보조 인력으로 지원한다.
 
학급구성은 학급당 학생기준 3명당 교사 1명 이상 배치된다.
 
학습내용은 체육, 미술, 놀이, 체험활동, 미디어수업, 사회성 향상 등이다.
 
달팽이 학교는 방학 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시간활용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여름학기부터 개설됐다. 이번 학기까지 총 24회 5800여명의 장애 학생이 교육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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