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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대학생 봉사단 해외 봉사 출정 등

등록 2018.01.08 1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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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해외 봉사 출정

울산시는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오후 6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김복광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제12기 대학생봉사단원(학생대표 박진운)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 해외봉사 출정식을 갖고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 중 우수단원 및 관계자 등 60여명 2개팀으로 구성돼 9일부터 19일까지 팀별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소재 슈원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프로그램은 학교 도서관 건립 및 도서기증, 교육 및 체험활동, 문화교류, 기부물품 전달 등이다.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은 2006년 3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6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역 5개 대학 재학생 중 22.2%가 참여한 셈이다.
 
대학생봉사단은 전공과 연계한 사회복지, 푸드 봉사, 교육, 물리치료, 보건의료, 예술벽화, 자원봉사홍보, 전략보도, 프로그램기획단 등 모두 10개 분야 봉사팀으로 나눠 월 2~3회 정기봉사활동, 방학 중 통합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1회 정기·통합봉사활동(1만1933시간)했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 개최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자)는 8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를 가졌다.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는 새해 각계각층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덕담으로 여성화합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울산여성 신년 정보교류회는 여성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의 발전, 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기치로 성년을 넘긴 울산의 발전에 여성이 동참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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