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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 식품·공중위생 업무 본청 이관 처리 등

등록 2018.01.09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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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기존 보건소에서 처리하던 식품·공중위생 관련 업무를 본청과 웅상출장소로 이관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8.01.0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기존 보건소에서 처리하던 식품·공중위생 관련 업무를 본청과 웅상출장소로 이관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8.01.09.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양산시, 식품·공중위생 업무 본청 이관 처리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기존 보건소 보건위생과와 웅상보건지소에서 처리하던 식품·공중위생 관련 업무를 본청과 웅상출장소로 이관해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달 예정된 조직개편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신도시 조성에 따라 전문적인 위생환경에 대응하고자 위생과를 신설해 본청으로 업무를 이관한다.

 또 각종 위생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날로 증가하는 각종 위생 불편 민원처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 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위생과 내 위생행정팀과 식품위생팀은 식품 관련 위생업소 영업허가·신고 등 즉결 민원업무를 처리하며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시책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 공중위생팀은 (이)미용·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웅상출장소 경제환경과 내 위생팀은 동부양산 지역의 식품과 공중위생 민원처리, 지도점검 업무를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양산시는 오는 12일까지 2018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중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봄) 연중 사업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노노케어 사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의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 확정에 따라 모집할 계획으로 모집 시기는 이달 중순 이후로 예상한다.

 노노케어 사업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단, 생계·의료급여수급자와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제외된다.

 사업 시행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요보호 취약계층 대상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과 말벗, 생활 안전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어르신은 종합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로 발급
 
 양산시는 오는 2월1일부터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단 201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 이용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해결을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사업예산 한도 내 선착순 모집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 중복혜택 수혜가 가능하다.

 카드는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온천, 철도 이용,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www.munhwanuricard.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2018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지원 금액 사용 후 전국 농협 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개인 비용 10만원 이내 충전 사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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