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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새싱글 '캔디팝', 라인뮤직 1위

등록 2018.01.12 1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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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일본싱글 '캔디팝'. 2018.01.12.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일본싱글 '캔디팝'. 2018.01.12. (사진 = JY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두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현지 라인뮤직 차트 정상에 오르며 2018년 현지 활동에도 청신호를 켰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월7일 싱글 발매에 앞서 12일 0시 현지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 '캔디팝'은 동시에 라인뮤직 톱100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과 함께 선공개된 '캔디 팝'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러브 라이브!'의 TV 애니메이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캔디 나라에서 활약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트와이스가 외로워보이는 한 여자아이를 본 후 이 아이를 보듬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프로듀서 JY에게 부탁해 여러가지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 세계로 넘어간다'는 이야기다. JYP의 수장 박진영도 캐릭터로 나온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데뷔한 이래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2월1일부터 도쿄와 오사카에 이번 새 뮤비의 세계관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트와이스 캔디 팝 카페'도 연다.

'캔디 팝'의 발매에 앞서 트와이스는 이달 19일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를 돈다. 이미 전회 매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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