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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첫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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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1-14 17:19:52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1일 시가 이 제도를 시행 예고한지 첫번째 발령이다.

 비상저감조치는 14일 서울지역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균 57로 발령 기준은 50을 초과하고, 15일에도 역시 '나쁨'이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360개를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000대의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 경유차 등 차량운행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밖에 공공기관 대기배출시설 가동률 하향 조정, 시 발주 공사장 조업 중단, 분진흡입청소차량 전체 일제 가동 등의 조치가 동시에 시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강도 높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며 "미메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차량2부제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중 교통이 무료로 운행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미세먼지 시민행동 요령에 따라 외출 및 실외활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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