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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마이클 잭슨 '맨 인 더 미러' 원작자와 듀엣

등록 2018.01.15 1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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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이다 가렛X보아. 2018.01.15. (사진 = S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이다 가렛X보아. 2018.01.15. (사진 = SM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 2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15일 SM에 따르면, '맨 인 더 미러'의 원작자인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사이다 가렛은 SM스테이션 시즌 2의 41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류스타 보아와 가렛이 함께 부른 '맨 인 더 미러가 오는 16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음악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애플뮤직, 구글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세계에 공개된다.

1988년 1월16일 발매된 싱글 '맨 인 더 미러'의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 음원이다. 전설적인 R&B 재즈 펑크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멤버 마이론 맥킨리가 편곡을 맡았다.

'맨 인 더 미러'는 잭슨 3집 '배드(Bad)'에 수록된 히트곡이다.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내용의 가사로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음원 공개에 앞서 15일 오후 6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맨 인 더 미러'의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가렛은 퀸시 존스, 마돈나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다. 영화 '드림 걸즈' OST '러브 유 아이 두'로 제50회 그래미상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어 모션 픽처, 텔레비전 오어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받기도 했다. '맨 인 더 미러'를 공동 작곡하고, '아이 저스트 캔트 스톱 러빙 유'를 듀엣으로 선보이는 등 잭슨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보아는 가수뿐 아니라 배우, MC 등 각종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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