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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계에 '文케어' 설명…17~18일 비공개 진행

등록 2018.01.17 08: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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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보건복지부 실무진과 조원일 부위원장 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오후 서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실무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2017.12.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보건복지부 실무진과 조원일 부위원장 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오후 서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실무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2017.12.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보건복지부가 17, 1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효령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료계를 상대로 '문재인 케어' 관련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인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료계와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관련 학회 등이 참석한다.

 복지부는 현장에서 MRI, 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 세부 추진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계로부터 급여화 대상 항목에 대한 급여여부, 비급여 존치, 추가 검토 항목 등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의협 비대위와 협의해 진행하며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복지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들을 모아 의사협회(비대위), 병원협회, 학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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