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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저출산 극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8.01.17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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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의 상호간 육아정보 교환과 건강한 분만 및 태아, 모성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달 23일부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분만호흡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모체조 교실 등으로 임산부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신생아 돌봄 방법 등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출산 준비교실 참가신청은 보건(지)소 등록 임산부 중, 조산 등의 위험으로 임신 16주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보건소 생명사랑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매월 임산부와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취지로 테마가 있는 월별 이벤트 패밀리 스토리도 운영한다. 태명짓기 등 매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패밀리 스토리는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배우자, 가족 등이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품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갈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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