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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가수 콘서트 열어준다...인터파크 '미션 스테이지'

등록 2018.01.28 1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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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션스테이지 '드림캐쳐'. 2018.01.28. (사진 = 인터파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션스테이지 '드림캐쳐'. 2018.01.28. (사진 = 인터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인터파크가 오는 29일부터 크라우드펀딩 '미션 스테이지'를 시작한다.

팬들이 직접 힘을 모아 가수의 콘서트를 열어줄 수 있는 프로젝트다. 해당 가수 콘서트 티켓이 목표 매수 이상 판매되면 콘서트가 열리고, 그렇지 않을 경우 콘서트가 무산된다.

인터파크는 "단독 콘서트를 열기 어려운 신인, 인디,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미션 스테이지'의 첫 주인공은 7인 걸그룹 '드림캐쳐'다. 기존에 활동하던 걸그룹 '밍스'가 2017년 재편돼 데뷔한 드림캐쳐는 악몽을 콘셉트로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 행보를 보여왔다.

29일부터 2월8일까지 이어지는 예매권 구매 기간에 티켓이 1000장 이상 팔리면 3월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드림캐쳐의 단독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1000장 판매 달성에 실패할 경우 공연은 취소되며 예매권 구매자들은 전액 환불 받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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