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천 에스앤케이항공, 경남과기대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등록 2018.01.30 11:28: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경남 사천 에스앤케이항공 백영종(사진 왼쪽) 대표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김남경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18.01.30.(사진=경남과기대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경남 사천 에스앤케이항공 백영종(사진 왼쪽) 대표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김남경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18.01.30.(사진=경남과기대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사천 에스앤케이항공 백영종 대표가 30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재학생들의 연구비와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에스앤케이항공은 에어버스(AIRBUS)의 항공기 날개 상판(Wing Top Panel)을 생산해 납품하는 항공기 날개 생산 전문업체다.

에스앤케이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공작기계 전문업체 에스케이이엠의 전략적 제휴로 2005년 설립됐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 개발 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백 대표는 “사천 항공국가 산단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의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기업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남과기대와 긴밀히 협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력풀을 이용한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모델은 청년 실업 해소, 지역 경제와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산학협력육성사업단을 통해 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으로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