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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효문화뿌리축제 등 9개 대표축제 선정

등록 2018.01.31 13: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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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대표축제 9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축제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대전국제와인페어가 선정됐고, 우수축제로는 유성온천문화축제와 계족산맨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선정됐다.

육성축제로는 금강로하스축제와 견우직녀축제, 디쿠페스티벌,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등이 뽑혔다.

시비가 지원되거나 시비로 개최하는 축제가 아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유성온천문화축제, 계족산맨발축제, 금강로하스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등급별로 차등지원된다. 최우수축제는 5000만원, 우수축제 1500만원, 육성축제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전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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