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 라이브영상 제작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 5개팀 라이브영상 제작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음악창작소는 지역의 인디뮤지션 5개팀의 라이브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라이브영상 콘텐츠는 밴드의 실제 연주장면을 기본으로 다양한 카메라 구도와 편집 효과를 통해 밴드 실력 자체를 보여주도록 만드는 영상이다. 뮤직비디오와 비슷하지만 밴드 연주 장면으로만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영상을 촬영할 뮤지션은 더바스타즈, 바나나몽키스패너, 이병주밴드, 해피피플, 88 등 총 5개팀이며, 제작된 영상은 이달 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한식당, 강원도 향토 음식 판매

부산 롯데호텔은 한식당 '무궁화'에서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선 메뉴 '강원진미'와 강원도 평창의 대표 막걸리인 '봉평 메밀 막걸리'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진미는 돌문어숙회와 오징어순대, 계절죽과 김치, 봉평 메밀총떡, 치악산 더덕한우불고기와 채소쌈, 곤드레솥밥과 된장찌개, 감자송편과 생과일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과학관, 과학슈퍼 시즌2 공연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과학드라마 '과학슈퍼'를 오는 3일부터 시즌 2로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슈퍼는 과학적 원리를 실험과 연극으로 보여주는 과학드라마로, 계란 힘 대결을 비롯해 사이다 뚜껑 실험, 드라이 아이스 폭발 릴레이 등 10여 가지의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QR코드를 활용해 각 실험 속 과학원리를 보다 상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과학드라마는 주말과 공휴일 하루 3차례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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