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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2018 국제 해양·안전 대전 개최

등록 2018.02.0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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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건설부동산팀 =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오는 6월20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국제 해양·안전 대전(KOREA OCEAN EXPO)'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경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한다. 기존 해양·안전 장비전에 중소조선·워크보트 산업전을 추가됐다.

 해양·안전 장비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 특수장비, 해양환경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중소조선·워크보트 산업전은 중소조선, 친환경 선박설비, 여객·항만장비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신기술이 접목된 첨단장비들이 전시된다.

 국내외 해양·안전 관련 140여 개 업·단체, 3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구조협회 등 20여 개의 정부기관 및 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장비전시와 해외 해상치안기관을 초청, 참가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해양장비 구매팀을 운영해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또 해양안전과 환경보전 관련 전문 학술연구단체인 해양환경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춘계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 재난안전 VR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박경민 해경청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해양경찰청이 인천으로 환원되는 만큼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념비적인 행사로 치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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