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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국회 보이콧, 민생 볼모 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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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2-09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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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2.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윤다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자유한국당이 국회 전체 상임위 보이콧을 한 것에 대해 "민생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는 태업"이라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안 처리 없는 2월 임시국회는 앙꼬 없는 찐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의 태업으로 2월 임시국회가 공전되고 있다"면서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헬기 기총 소사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 철저한 진상규명이 시급해 5·18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은 이미 지난해 여야가 공감대를 이뤘다. 한국당의 요구로 공청회도 했으나 5·18 진상규명마저 가로 막고 있다"며 "(한국당의 보이콧은) 개혁과제를 기대하는 국민을 실망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가 공전하면 민생도 공전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강원랜드 수사가 시작된 만큼 국회법에 따른 제척 사유에 해당함으로 조사 기간만이라도 직무 대행 세우자는 법사위원 주장에 대해 (한국당이) 전체 보이콧을 하는 것은 민생을 볼모로 잡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법제사법위원은 오늘 개의요구서를 제출하고 돌아오는 월요일 회의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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