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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비엔날레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 깜짝"...7만명 돌파

등록 2018.02.11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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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강원국제비엔날레

【서울=뉴시스】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강원국제비엔날레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강원국제비엔날레에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강원국제비엔날레는 10일 현재까지 총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매일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찾는 셈이다.

이같은 수치는 개막 이후 6일간 1만 명이 찾은 2014년 광주비엔날레의 약 다섯 배에 달한다. 개막 사흘간 1만 2000명이 관람한 2016년 광주비엔날레보다도 많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는 “예상을 뛰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면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적인 주제와 작품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강원국제비엔날레

【서울=뉴시스】 강원국제비엔날레


한편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를 지나는 문화올림픽무료셔틀버스와 시내순환버스(202, 202-1)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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