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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초콜릿보다 감미로운 특급호텔 밸런타인데이 디너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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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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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올해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펼친다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2월14일, 오늘은 '밸런타인데이'다. 

'데이 마케팅'의 원조로 '무분별한 문화 사대주의' '국적 불명 상혼' 등으로 비판을 받던 것이 불과 10여 년 전이었지만, 어느덧 또 하나의 '서양 기념일'이자 데이트할 핑계가 없는 연인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됐다.  

외국어 한글 맞춤법에 어긋나게 여전히 '발렌타인데이'라고도 불리지만, 뭐라고 부르면 어떠한가. '사랑의 날'인데…. 

밸런타인데이의 아침이 밝았는데도 아직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방법을 찾지 못 했다면 특급호텔들이 준비한 미식 프로모션 중에 골라보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5코스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남녀 서로 다른 메뉴로 코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를 위한 코스'는 참치, 수란, 발사믹 캐비어를 곁들인 타르틴과 감자 조개 수프로 시작한다.

'그를 위한 코스'는 닭고기 타틀렛과 해산물 토마토 수프를 준비한다.

두 코스 모두 라비올리, 메인 요리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구이를 차례로 내고 디저트인 화이트 초콜릿 요거트로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

취향에 따라 남녀 요리를 서로 바꿔 주문할 수 있다. 로제 스파클링 와인 한 잔씩을 서브한다.

1인 14만9000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프로모션을 연다. 

풍성한 디너 뷔페와 함께 스테이크, 전복, 랍스터 테일 구이 등으로 구성한 '서프&터프' 메인 플래터(2인 한 접시), 스페셜 티라미수 등으로 구성한다.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호메세라 브룻 까바'를 한 잔씩 제공한다.

평소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표현하거나 사랑을 고백하기에 좋은 로맨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커플에 한해 예약 시 요청하면 원하는 문장을 초콜릿으로 플레이트에 적어 테이블에 세팅해준다.

1인 6만9000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이날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인 세바스티아노 셰프가 만든 '밸런타인데이 특별 메뉴'를 내놓는다.

리코타 치즈, 호두, 꿀 등을 넣어 만든 홈메이드 라비올리와 그릴에 구운 안심과 푸아그라 등을 콜리플라워 수프, 스페셜 디저트와 함께 낸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10% 할인돼 1인 11만2500원.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켄싱턴 제주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루프톱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 '밸런타인데이 갈라 디너'를 마련한다.   

훈제연어 프로랄리, 하늘오름 스타일의 카프레제, 셰프 추천 수프, 파스타 컬렉션, 셔벳,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와 계절 야채,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 등 7코스 디너를 서브한다.

독일산 프리미엄 와인 '베렌아우스레제 라인헤센(2013)'으로 분위기를 더한다.

2인 20만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이날 1층 '로비 라운지'에서 평소 주말에만 진행하는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특별히 마련한다.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재해석해 딸기와 접목한 3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딸기 화이트 초콜릿 타르트, 프로마주 블랑치즈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쿠키 등 달콤한 디저트 메뉴는 물론 딸기 루콜라 피자, 치킨 토르티야, 쌀국수, 크림 떡볶이, 연어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 거뜬한 세이버리 메뉴를 준비한다. 커피 또는 차 한 잔씩을 곁들인다. 

1인 5만1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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