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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 기관 4회 연속 선정

등록 2018.02.13 17: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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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원어민장학생 연수생들이 한국전통예절 교육을 받고 있다.

TaLK 원어민장학생 연수생들이 한국전통예절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의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 시설 및 운영지원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16년 하반기 17기부터 2018년 20기까지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 TaLK 원어민장학생 20기 사전연수 개강식은 지난 8일 이 대학 기초과학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가졌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개강식은 국립국제교육원 허윤석 국제교육협력부장, 구양주 연구사, 김지연 주무관과 대구한의대 민경혜 생활관장, 임재춘 생활관 행정팀장, 20기 TaLK 원어민장학생과 TaLK 운영진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천 동부초등학생들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민요 등 국악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했다.

20기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6박 17일 동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공, 뉴질랜드, 아일랜드, 호주 등 영어권 7개국에서 진행된다.

이들 장학생 92명은 ▲영어봉사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방법 습득 ▲한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현장 적응력 향상 ▲TaLK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인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받는다.

이번 사전연수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은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전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대구한의대는 시설 및 연수에 따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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