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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우려로 하락 출발…다우지수, 0.5% ↓

등록 2018.02.15 0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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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뉴욕 월스트리트의 한 건물에 새겨진 월 스트리트 표지. 지난 2015년 7월6일 촬영한 사진이다. 미 증시는 14일 지난 1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0.3% 상승했다는 노동부 발표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2018.2.14

【뉴욕=AP/뉴시스】뉴욕 월스트리트의 한 건물에 새겨진 월 스트리트 표지. 지난 2015년 7월6일 촬영한 사진이다. 미 증시는 14일 지난 1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0.3% 상승했다는 노동부 발표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2018.2.14

【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증시는 14일 지난 1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은 0.3% 상승했다는 노동부 발표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될 것이란 추측 속에 하락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지난달 미 임금의 급격한 상승 이후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추이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임금 상승과 소비자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2가지 중요한 지표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25포인트(0.5%) 떨어진 2만4508로 거래를 시작했다. S&P 500 지수는 13포인트(0.4%) 하락한 2651로,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0.2%) 빠진 6998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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