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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도, '워라벨 기업문화' 컨설팅 지원 등

등록 2018.02.19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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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워라벨 기업문화' 컨설팅 지원

 경기도는 '일·생활 균형 지원 기업 컨설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공인노무사가 원하는 기업에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도, 교대제 도입에 따른 노무·인사제도 등 규정 정비, 정부 지원금 신청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42개 기업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 1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서도 취업규칙 제정, 근로계약서 작성 등 집합 컨설팅을 해준다.

 다음 달 16일까지 컨설팅 희망 기업 30곳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전환 ▲유연근무제 ▲실근로시간 단축 및 교대제 ▲가족 친화조직문화 ▲모성보호 제도 등 인사·노무 규정 정비다.

 비용은 전액 무료지만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이지비즈(www.egbiz.or.kr)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친환경 인증 농가 재배장려금 20억원 지원

 경기도는 올해 친환경 인증 농가 농산물 재배장려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까지 배, 사과 등 과수품목에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친환경인증 전 품목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인증품목별로 차등 지원되며 1㏊당 30만~150만원이다. 과수 유기인증의 경우, 지급단가는 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1㏊당 15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유기농·무농약 친환경 인증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농가당 지급 한도는 최대 5.0㏊까지다.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지 시·군(읍·면·동)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1월 초계 지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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