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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분리배출 활성화로 '폐기물 제로화' 도전

등록 2018.02.19 0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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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이동식 분리배출함. 2018.02.19. (사진 = 도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이동식 분리배출함. 2018.02.19. (사진 = 도봉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다회용 컵 사용 등으로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전 직원 대상 분리수거 실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다.

 1회용 컵 사용이 많은 장소에 종이컵과 뚜껑을 분리배출 하도록 홍보하고 전 직원에게 지속가능발전과가 보급한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였다.

 청사 내 이동식 분리 배출함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해 행사 개최 시 구청을 내방한 구민들이 품목별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사무실에서 품목별 분리수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쓰레기통을 보완, 청사 내 모든 공무원이 365일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연순환 사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봉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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