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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120년전 서울풍경 입체사진 체험 전시

등록 2018.02.2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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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23일부터 4월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904 입체사진으로 본 서울풍경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되는 입체사진은 1904년을 전후로 촬영·제작됐다. 한양도성과 초가, 기와지붕 등 그 당시 경관을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선포 후 고종이 추진한 각종 개혁과 근대화 정책의 산물도 확인할 수 있다.

 6.5~7㎝ 간격을 두고 촬영한 2장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입체경을 통해 들여다보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외국인이 입체사진 뒷면에 적은 설명도 읽어볼 수 있다.

 전시는 23일부터 4월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120년전 서울풍경 입체사진 체험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월부터는 오후 7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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