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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건강 가꾸기 사업' 참가자 모집 등

등록 2018.02.20 15: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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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임산부, 비혼모(싱글맘), 다문화 가정, 난임 여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수완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임산부 건강교실 중 꽃바구니와 퀼트양말 만들기 수업. 2018.02.20. (사진 =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임산부, 비혼모(싱글맘), 다문화 가정, 난임 여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수완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임산부 건강교실 중 꽃바구니와 퀼트양말 만들기 수업. 2018.02.20. (사진 = 광산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산구 '건강 가꾸기 사업' 참가자 모집

 광주 광산구는 임산부, 비혼모(싱글맘), 다문화 가정, 난임 여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6일부터 시행되는 사업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고, 태어날 아이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임신·출산을 앞둔 여성을 위한 '행복 Plus 임신·출산 육아관리', 가임·난임 여성의 건강을 관리하는 '행복한 예비맘 교실', 결혼 이주여성과 비혼모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관리 사업으로 구분된다.

 '행복 Plus 임신·출산 육아관리'는 그림책 태교 교실, 임신 중 건강관리 및 부모역할 교육, 임신·출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클리닉, 요가교실로 구성했다.
  
 '행복한 예비맘 교실'은 불임에 대한 이해, 원예치료,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과 비혼모를 위한 강좌는 발달단계별 영유아 특징, 임신 전후 건강 관리, 인형 만들기, 똑똑한 엄마 되기 등으로 기획했다.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은 매월 테마를 달리하며 연말까지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20~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구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진행 시기와 장소, 강좌 세부내용 파악과 참여 신청은 광산구와 광산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062-960-881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북부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회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0일 광주 북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2018.02.20. (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0일 광주 북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2018.02.20. (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 북부소방서는 20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광주지역 경연대회'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 참여한 북부경찰서 112타격대팀, 동강대학교 학생팀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10분간의 연극으로 선보였다. 평가 뒤 미흡한 점도 보완키로 했다. 

 북부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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