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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LA다저스 선수단,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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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3-02 1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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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노로바이러스 공포'가 LA 다저스 스프링캠프를 뒤덮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다저스는 다수의 선수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건물을 소독했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등 유니폼을 입는 선수단만 감염됐다. 구단 프런트 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다"고 보도했다.

 류현진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듯하다. 당초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MLB닷컴은 하루 만에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확인했다.

 류현진은 2일 훈련에 복귀했지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 등 아픈 선수들의 등판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던 로스 스트리플링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1일 경기를 치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야수 중 야시엘 푸이그와 크리스 테일러, 저스틴 터너, 맷 켐프, 야스마니 그랜달은 2일 라인업에 복귀해 경기를 치렀다.

 체이스 어틀리, 코리 시거, 오스틴 반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 또는 사람을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감염되면 구토, 설사,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MLB닷컴은 "몇몇 선수들은 자쿠지가 노로바이러스 전염 장소인 것 같다고 전했다"고 알렸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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