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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속 국내 첫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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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3-07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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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한일고속(대표 최지환)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제주~여수 및 제주~완도 2개 항로에서 모바일 승선권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8.03.07. (사진=한일고속 제공)  kim@newsis.com
줄서지 않고 곧바로 승선,승선절차 간소화
제주~여수·완도 뱃길 여행 고객 편의 향상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한일고속(대표 최지환)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제주~여수 및 제주~완도 2개 항로에서 모바일 승선권을 운영한다.

 7일 한일고속은 연간 72만 명의 한일고속페리 이용객이 모바일 승선권을 발권할 경우 승선절차 간소화에 따른 시간 절약 및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승선권은 승객이 한일고속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보고싶은섬'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매한 후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승선권 발권 시 승선 당일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지 않고, 개찰구 앞 승선권 확인시스템에 모바일 승선권을 인증한 후 바로 승선할 수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연휴나 명절, 여름 휴가 기간에 모바일 승선권 소지자의 승선 편의가 보장되는 장점 때문에 학생 및 젊은 층의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최지환 한일고속 사장은 "한일고속페리는 국내 최초 지정좌석 예매 및 마일리지 혜택 시행 등 연안 여객부문에 선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모바일 승선권 도입은 항공, 철도 등 다른 교통산업 대비 뒤처진 연안여객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객선 모바일 승선권 구축은 한일고속이 전국 연안여객사의 여객 매표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에 시스템 개발을 의뢰한 결과물이며 국내 여객선 사업자로는 한일고속이 단독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연안 여객 승선절차 간소화를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부터 카페리 선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승선권을 확대 시행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 여객선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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