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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시의원, 의원직 사퇴…달성군수 출마

등록 2018.03.08 1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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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최재훈 대구시의원이 2월 1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오는 6월 13일 시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달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03.08.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최재훈 대구시의원이 2월 1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오는 6월 13일 시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달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03.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자유한국당 최재훈(달성2) 의원이 달성군수 출마를 위해 8일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최 의원은 “대구시의회 7대 의회 마지막을 같이 하지 못하고 먼저 사퇴하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 한다”며 “그러나 ”일류 달성 실현을 위해 젊은 일꾼의 열정으로 달성군민을 모시는 더 큰 책임감과 소명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달성군수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4년 전 저를 믿고 뽑아 주신 달성군민과 대구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달성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일(4월 1일)보다 빠르게 사퇴하는 것은 달성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로 보아 달라”고 했다.

 최 의원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과 교육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12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달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창조적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달성, 복지 달성을 만들겠다”며 공약으로 ▲맞춤형 교육시스템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 형성 ▲창조적 연계복지시스템 구축 ▲교육재단 설립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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