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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인증 지원으로 기업 수출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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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3-12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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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03.12.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12일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수출기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34개사가 45개 제품에 대해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종류별로는 CE(유럽공동체마크)가 19개로 가장 많았으며 FDA(미국식품의약품국) 5개, Oeko-Tex(유럽섬유환경인증) 3개,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3개 등이다.

 아울러 수혜기업의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져 지난해 34개 지원기업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2억2009만달러로 집계됐으며 매출액과 고용인원도 각각 9.8%, 5.1%씩 증가한 5171억원, 1902명으로 조사됐다.
 
 매년 기업들이 해외 규격인증 획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수출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수혜기업 관계자는 “전시회와 수출상담회에서 신규 바이어를 미팅할 때 우리 제품이 중요 인증을 획득했다는 자체가 기업이나 제품 신뢰도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기업들의 해외 규격인증 획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전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기획관은 “다수 기업이 인증획득 지원 상향 조정을 희망함에 따라 올해는 기업별 2개 인증, 집행비용의 70% 범위에서 지원 한도를 700만원(기존 500만원)으로 높여 지역 수출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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