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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암만 사장 "노조·韓정부 신속한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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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3-13 1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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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공장폐쇄철회! 경영실사노조참여! 특별세무조사! 먹튀방지법제정!'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요구 기자회견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노동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6. taehoonlim@newsis.com
"구조조정, 모두의 희생 필요로 해"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지엠의 모기업 제네럴모터스(GM) 댄 암만 사장은 12일(미국 현지시각) "노조와 한국정부가 신속하게 구조조정에 합의한다면 한국지엠은 지속가능하고 유익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암만 사장은 이날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한국지엠을 정상화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달 31일이 마감시한인지를 묻는 질문에 "시간은 짧고, 모두가 긴급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만 사장은 "사측, 한국정부, 노조가 구조조정 계획에 동의한다면 신규 투자와 신차 생산 배정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조조정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을 위한 모두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주부터 한국GM에 대한 실사에 착수키로 했으며, 실사를 통해 원가구조를 확인, 자구계획으로 회생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노조는 한국지엠 사측과 비용감축을 위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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