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식] 오미자 가공체험센터 착공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 5대 명품인 오미자의 가공 및 체험을 위한 가공체험센터가 1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사진은 오미자 가공체험센터 조감도. 2018.03.14. (사진=인제군청 제공)[email protected]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오미자 가공체험센터 착공

 강원도 인제 5대 명품인 오미자의 가공 및 체험을 위한 센터 건립사업이 15일 착공된다.

 원통농공단지에 총 13억9800만원을 투입해 7월 준공예정인 오미자 가공체험센터는 1층은 오미자쥬스, 오미자떡 등 가공시설과 2층에는 오미자가공 체험장 및 교육장의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인제군은 오미자 가공체험센터 건립으로 가공산업 활성화와 체험 관광객 유치로 농촌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생산·가공·유통·관광을 통한 6차 산업화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104농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제명품오미자(주)가 추진 중인 오미자 통합제조가공물류센터도 6월 준공될 예정이어서 제조가공 허가를 얻어 경쟁력 있는 가공품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생명사회 정기강좌 개최

 'UN 지속가능한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인제RCE 이사장 정성헌)는 14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인제생명사회 정기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인제전문센터는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와 강원도’를 주제로 강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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