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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11개 선정

등록 2018.03.14 1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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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4일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11개(7000만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11개 사업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사업에 대해 이날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목적의 적합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뽑았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울산 청년 젠더역량강화교육 꼼지락 꼼지락 프로젝트', 울산과학기술원 '울산 여성과학기술인 선배와의 만남 We Meet', 울산시 새마을회의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정공동체 운동',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울산협회의 '건물위생관리업 창업교육 Clean! 멋진여성'이다.

아울러 한국문화유산교육협회의 '체험학습지도사 양성 과정 맞춤형 여성 배움터에서 일자리창출로!', 울산시 시각장애인여성회의 '옹기종기 손으로 빚는 도자기 공예 교실', 한국여성리더십센터의 '밝은 본심으로 빛나는 양성평등', (사)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의 '여성 인명구조요원 양성', 다문화가정 자녀후원회의 '성폭력 스튜핏! 성이해 그뤠잇!', (사)한방울의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사)한국여성의 전화 울산지부의 '성인지 감수성 훈련을 통한 노년기의 성역할 변화에 적응하기' 등이다.
 
시는 오는 16일 최종 선정된 단체의 회계담당자 교육을 실시한 후 단체별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울산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기금에서 시작해 1999년부터 20년 간 145개 사업에 9억1000만원을 지원해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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