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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식]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주력 등

등록 2018.03.14 1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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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주력

 전북 익산시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열고 원기산 재해지구 정비사업 등 17.8㎞ 구간의 도로 굴착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포장 복구계획의 조정,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이번 사업 중 이중굴착이 있는 사업장과 교통소통대책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심의 의결했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장은 심의의견을 반영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사업완료시까지 전체 사업장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공사장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권역별 요실금 자조관리건강교실 입학식 개최

 전북 익산시보건소가 권역별 요실금 자조관리건강교실 입학식을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40대 이상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요실금 증상을 호전시키고 진행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실에는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시는 농촌지역 40세 이상 여성 45.4%가 요실금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여성의 활동성 저하와 불편감 초래,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오는 4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황등노인종합복지관과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요실금 자조관리교실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북 익산경찰서가 14일 모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익산교육지원청과 교통선진질서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동참했다.

 익산경찰은 이날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교육을 전개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병행됐다. 

 익산경찰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위협행위 등을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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