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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동 지식산업센터 착공…2020년 준공

등록 2018.03.15 17: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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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5일 오후 대전 동구 옛 대동시장 일원에서 첨단기업 입주공간인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2018.03.15.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5일 오후 대전 동구 옛 대동시장 일원에서 첨단기업 입주공간인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2018.03.15.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오는 2020년까지 대전시 동구 옛 대동시장 일원에 첨단기업 입주공간인 지식산업센터가 세워진다.

대전시는 15일 오후 대동(계족로 143-23)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과 이상민·이장우·조승래 국회의원, 홍진동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대동 지식산업센터는 노후된 원도심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옛 대동시장 일원의 노후건물 42동을 철거한 뒤  4110㎡ 부지에 연면적 1만5386㎡,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세워진다.

사업비는 379억원이 투입되며 산업시설과 편의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낙후된 대동역 주변 원도심이 새롭게 태어나고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입지문제 해소와 첨단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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